근육병의 일종인 근이-영양증을 앓고 있는 열두 살 장한솔 군과 어머니가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특별한 성화봉송 주자로 선발됐습니다.<br /><br />한솔 군은 몸의 근육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 일상생활이 힘들지만,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왔는데요. 최근 사춘기를 겪으며 우울해 하는 시간이 많았다고 합니다.<br /><br />한솔이 어머니는 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성화봉송 주자 신청을 했고, 400m 구간의 주자로 선발됐는데요.<br /><br />성화봉송을 앞두고 열심히 훈련 중인 장한솔 군, 이번 성화봉송이 희망의 불씨를 키우는 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0415472160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